이스마트코리아(대표 김인건 http://www.esmartkorea.com)가 스마트카드와 생체인식 기술이 결합된 슈퍼스마트카드 보급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이스마트코리아는 ‘슈퍼스마트카드를 활용한 학교 및 학생 관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시스템통합(SI) 업체인 삼성SDS, 생체인식 인증 및 보안 전문업체 이즈텍, 적립(캐시백)카드 서비스 전문업체 코바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이스마트코리아는 사업을 총괄하고 삼성SDS와 이즈텍은 단말기 보급 및 시스템 구축·운영을, 코바일은 영업 및 마일리지 관리 등 정산 관련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
이스마트코리아 등 3개 업체는 전국 중·고교 및 대학, 학원을 대상으로 슈퍼스마트카드 확산을 도모하는 동시에 금융기관 지불 및 교직원 신분증 등의 부가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상혁 이스마트코리아 부사장은 “이 프로젝트는 미국 이스마트카드테크놀로지가 인프라 구축 및 단말기 보급 등을 위해 투자를 선행하고 이익을 회수하는 BOT(Build Own Transfer) 방식으로 추진된다”며 “1차로 전국 학교 및 학원에 슈퍼스마트카드 100만장을 보급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