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 http://www.intel.com/kr)는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3가지 와이파이 표준을 지원하는 통신용 모듈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모듈은 IEEE 802.11 a/b/g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가 빠르고 간편하게 모든 무선 네트워크와 무선 접속을 설정,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텔코리아 김현태 상무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접속의 번거로움과 네트워크 보안 문제를 염려하고 있다”며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에 편리한 사용 기능과 보안 기능을 추가, 기업과 개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모바일 컴퓨팅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 모듈은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 PC에 내장돼 내달부터 전세계 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