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탑승객 정보검색 새 프로그램 공개
The U.S. government unveiled plans on Thursday for a revised computer-based program using personal information to identify airline passengers who may pose a threat to air travel.
The new system, to begin tests this fall, will replace the Computer Assisted Passenger Pre-Screening program which was suspended this summer after consumer protest, legal challenges and embarrassing revelations about how passenger data were obtained.
Under the new changes, the government will take away watch list data from airlines. Intelligence and security officials have long been wary about the private sector possessing such sensitive information.
The government can now compel airlines to turn over passenger data - including names, addresses and flight plans - but carriers may have to overhaul their computerized reservation operations to align them with government software.
미국 정부는 목요일, 여객기 운항에 위협을 가할 수도 있는 탑승자를 가려내기 위한 개인 정보를 사용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수정판을 공개했다.
올 가을부터 시험가동 하게 될 이 시스템은 컴퓨터를 이용한 기존의 탑승객 사전 검색 프로그램을 대체하게 되는 것으로, 이 프로그램은 탑승객 정보 수집 방법에 대한 승객들의 항의, 법적 문제, 난처한 적발사항 등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새로 바뀌는 시스템에 의하면, 정부는 승객 정보 리스트를 항공사 측으로부터 가져오게 된다. 정보 보안 관리들은 사기업이 이 같은 민감한 정보들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오랫동안 우려를 표명해 왔다.
정부는 이제 탑승자의 이름, 주소, 비행일정 등과 같은 정보를 넘기도록 항공사에 재촉할 수 있게 된 반면, 항공사들은 정부의 프로그램과 연계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갖고 있는 전산화된 예약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해야 할 수도 있다.
unveil: 밝히다, 공개하다
personal information: 개인 정보
pose a threat to∼: ∼을 위협하다
turn over: 넘기다
<제공: ㈜능률교육 http://www.EnglishCa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