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인터넷 교육방송 KMS TV(대표 김명수 http//www.kmstv.com)가 인터넷 접속기록을 모니터링해 자녀의 인터넷 서핑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KMS TV는 29일 인터넷 상의 유해 콘텐츠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프로그램 ‘네오클린·그림’을 선보이고 내달 2일부터 이를 전국의 개인이용자 100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네오클린’에는 자녀의 인터넷 접속시간, 접속 사이트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키드토리(Kidtory)’라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 검색시 나타나는 광고성 팝업창만을 분별해 차단하고 사이트 간 이동에서 발생하는 악성 코드에 의한 시작페이지 변경을 사전에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김명수 사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0만명의 개인이용자를 상대로 무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