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04 아테네. 지난 16일간 스포츠를 주제로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2004 아테네 올림픽이 오늘 새벽 3시 막을 내렸다. 올림픽 공식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에 처음으로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무선으로 경기 결과와 메달 집계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사상 최초의 무선올림픽을 성공리에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테네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들이 삼성 홍보관 앞에서 삼성이 제공한 ‘WOW’서비스를 통해 경기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