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컴퓨터(대표 김진군 http://www.dell.co.kr)는 개인 고객과 중소기업을 위해 50만∼80만원대의 새로운 데스크톱PC(모델명 디멘션3000·4700)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디멘션3000은 다양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지원하는 프레스콧 펜티엄4 등 다양한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디멘션4700은 업계 처음으로 인텔 915G 칩세트를 장착했으며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520, PCI 익스프레스, SATA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등 뛰어난 성능 및 확장성을 보장한다.
한국델컴퓨터는 1년 동안 출장서비스를 지원하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디멘션3000은 오는 9월 30일까지 512MB로, 디멘션4700은 9월 11일까지 80GB로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해 줄 예정이다. 가격은 디멘션3000이 57만9000원, 디멘션4700은 80만9000원(부가세 별도).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