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대표 이원영 http://www.hanjin.co.kr)은 내달 1일부터 현대카드의 다이너스클럽과 플레티늄카드 회원 16만명을 대상으로 ‘골프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골프장 예약을 하고 2일전까지 택배를 신청하면 고객이 원하는 국내외 골프장까지 각종 골프용품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따라서 고객은 골프장 카운터에서 본인의 골프채 등을 찾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자동차로 이동이 불가능한 제주지역이나 동남아 골프 투어객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한진측은 설명했다. 특히 현대카드 회원들은 이 서비스 이용시 20%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