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CJ홈쇼핑(대표 김진수·사진)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부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ACE화재 등 4개 보험사와 함께 성가복지병원에 매 월 1000만 원을 기부키로 했다.

김진수 CJ홈쇼핑 사장은 “홈쇼핑 방송의 공익성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TV홈쇼핑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4개 보험사와 연계해 보험 방송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키로 했다. ” 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CJ홈쇼핑이 매 월 500만원, 4개 보험사가 돌아가며 500만 원 씩 부담한다. 성가복지병원은 김수환 추기경이 대표로 있는 무료 진료 병원으로 기부금 전액을 환자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CJ홈쇼핑은 30일 성북구 하월곡동의 성가복지병원에서 CJ홈쇼핑 주요 임원진과 원장 벨라도 수녀, 사무국장 디오니시오 수녀, 동부생명 지인섭 상무, 동양생명 구한서 상무, 신한생명 노삼석 상무, 에이스화제 맥그리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첫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