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제조업체인 디엠에스(대표 박용석 www.dns21.co.kr)는 대만 콴타디스플레이(QDI)로부터 세정기 17대(5세대 4대, 6세대 13대)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수주로 올해 해외수주금액 1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들어서만 대만 7개 LCD업체로부터 모두 수주받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QDI의 경우 기존 5세대 공장설립 시 일본 샤프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장비위주의 공장을 편성했으나 6세대 투자부터 독자적으로 설비구매하면서 세정기를 디엠에스에 전량 발주했다고 디엠에스측은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