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저소득 장애가정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화 콘도에서 ‘디딤돌 장학생 여름캠프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지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준 前 헌법재판소장이 참가, ‘장애인도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디딤돌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장기장학생(졸업시까지 장학금 지금)·단기장학생(1년간 장학급 지급)을 선발해 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