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전자신문, 더게임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8월상에 비디오게임 ‘킹덤언더파이어:크루세이더’와 모바일게임 ‘아이스크림타이쿤’이 각각 선정돼 31일 문화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킹덤언더파이어’는 판타그램(대표 이상윤)이 개발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웅장한 그래픽과 사운드, 현실감 있는 타격감으로 국산 비디오게임 개발시대를 새롭게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아이테크놀로지(대표 장준화)가 개발한 ‘아이스크림타이쿤’은 아이스크림 판매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코믹하면서도 정교한 상황 설정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이달의 우수게임’ 8월상 후보에는 PC·온라인·비디오게임 부문 4편, 업소용·모바일·PDA 및 기타 부문에 6편 등 모두 10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