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와 KTF(대표 남중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T-KTF 프리미어리그2004’가 ‘부산ITU텔레콤아시아2004’ 행사와 함께 오는 7일 개막된다. ‘KT-KTF 프리미어리그’가 부산ITU텔레콤아시아 행사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인터리그를 시작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것.
KT와 KTF는 이번 ‘부산ITU텔레콤아시아2004’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개막함으로써 한국이 최첨단 IT를 기반으로 한 e스포츠종주국임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KT의 초고속 유선망을 통해 전세계 동일한 속도의 VOD를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KTF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핌’을 통해 대회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