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분야에서 관심이 높은 전자태그(RFID)와 관련한 실무 양성 교육이 열린다.
RFID/USN협회는 이 달 21, 22일 이틀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RFID/USN 실무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협회는 이번 양성 교육을 위해서 지난 6월부터 3개월에 걸쳐 국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실습과 이론이 병행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번 교육에서 RFID 하드웨어(태그· 안테나· 리더) 설계와 분석, RFID 코드, 미들웨어, ONS의 개념이해와 활용, 응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능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 범위는 RFID/USN 개발 실무자뿐 아니라 이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취업 희망자, 대학(원)생도 수강할 수 있도록 RFID/USN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다루었다.
협회는 이번 교육 성과를 토대로, 정보통신부에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을 요청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