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IT솔루션 전문업체인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http://www.miracom.co.kr)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즈메카 통합생산관리(MES)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미라콤은 KT, 한국IBM과 함께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중소·중견제조업체 IT실무담당자를 위한 기업혁신전략과정’이라는 주제로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의 전기·전자조립·자동차·부품·금속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로드쇼에서 미라콤은 MES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구축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6시그마, 품질경영 등 제조기업의 생산혁신전략에 대한 실제 구현사례도 소개한다.
이재광 하이테크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로드쇼는 단순히 제품발표와 소개가 아니라 제조업체의 생산성향상과 비용절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견 기업의 IT 투자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의 MES시장을 확대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