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은 1일 전자거래 표준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표준 요구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전산원·한국표준협회·한국전자거래진흥원 등과 공동으로 ‘제2차 전자거래표준화 수요조사’에 착수, 오는 10월께 조사보고서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민간과 공공부문의 전자상거래 표준 활용도와 표준수요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발전에 따른 신규 표준화 과제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 조사결과는 국내 기업들의 전자거래를 위한 표준 채택과 적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전자 거래 표준 활용도 및 시장 현황 △전자 거래 주체별 표준화 수요 △개발된 ECIF 표준의 활용성과 △전자문서 표준화 현황 및 활용도 △새로운 기술발전에 따라 필요한 표준의 중요도 및 시급성 △전자 표준화에 대한 산업체 요구사항 등이 포함된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