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대표 정광춘 http://www.inktec.com)가 동아연필(대표 김학재)과 손잡고 국내 대체잉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잉크테크는 기존 전산 소모품 유통채널, 충전방 중심의 유통에서 탈피, 동아연필의 전국 문구 유통망을 통해 대체잉크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동아연필은 잉크테크의 대체 잉크 판매를 통해 총판과 문구점들의 고정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
잉크테크 정광춘 사장은 “양사 모두 저비용 고효율 사업을 위해 공동마케팅에 합의하게 됐다”며 “매출 및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잉크테크는 특히 인기방송인 김제동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라디오CM 방송을 통해 잉크테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면서 구매 계층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잉크테크는 전세계 120개 국가에 잉크를 수출, 매출액의 7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확보해 왔으나, 최근 경기불황의 여파로 국내 대체잉크 시장이 성장하면서 내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