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코리아(대표 이영덕)는 노트북PC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칩과 소프트웨어를 대만 에이서에 공급한다고 5일 발표했다.
브로드컴의 싱글칩 블루투스 솔루션은 최신 블루투스 표준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소프트웨어인 WIDCOMM® BTW - Bluetooh for Windows®를 제공, 상호 호환과 높은 기능성을 발휘한다.
브로드컴의 블루투스 트랜시버인 블루토니엄은 키보드 및 마우스, 기타 장치들을 에이서 노트북에 무선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또 브로드컴 솔루션은 케이블 없이 PDA·휴대형 컴퓨터·휴대폰의 동기화를 가능케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브로드컴의 한 관계자는 “에이서의 블루토니엄 플렛폼 도입은 PC 분야 블루투스 기술에 대한 브로드컴의 실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브로드컴은 PC 주변장치들을 무선으로 연결시키는 칩과 BTW 소프트웨어 등 블루투스 솔루션을 PC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싱글칩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