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김진범 http://www.thinkwaresys.com)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 폰나비(Phone-Navi)2.0 버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폰나비(Phone-Navi) 2.0버전은 도로 주행 상황과 경로에 따라 3가지 지도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통신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목적지의 명칭 또는 주소 입력을 통해 상세한 지도와 실시간 음성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행길 길안내, 최근길 안내, 등록 지점 안내 등의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보이용료는 건당 300원이며, 통신요금은 화살표 모드의 경우 서울-부산이 160원, 단순 지도 모드는 360원, 상세 지도 모드는1040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폰나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대폰도 20개 이상으로 확대됐다”며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판매 확대를 위해 적용 단말기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