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회사인 빅빔(대표 금상연 http://www.bigbeam.co.kr)이 조직개편과 함께 하반기 역량강화에 나선다.
빅빔은 ABIT 주기판을 수입, 판매하는 PC사업부와 구 로직스컴퓨터 관련 브랜드사업부가 각각 별도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 PC사업부로 통합, 구매·관리·영업·마케팅 업무들을 일원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빅빔은 부서 차원에서 이뤄지던 업무들이 전사적으로 지원됨에 따라 영업 및 마케팅 강화는 물론, 업무간 시너지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개편과 함께 빅빔은 ‘NF7’ 주기판 가격을 인하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자사 브랜드인 ‘티노’를 키우기 위해 신규 제품군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