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용 LCD 모듈 전문 업체인 보다테크(대표 임종철 http://www.vodatech.co.kr)는 7일 경기도 평택에서 내외·빈 및 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장 준공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보다테크의 신공장은 대지면적 2400평에 연면적 2170평 규모로 약 100억 원이 투자됐다. 특히 이 회사는 신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휴대폰용 LCD 모듈 생산 능력이 기존 월 100만 개 규모에서 월 250만 개 규모로 확대, 거래선 물량증가에 대응하는 체제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오산 팹 공장도 평택 신공장으로 통폐합, 최신 첨단 설비 속에서 LCD 모듈 등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품질 및 수율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