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텔런트(대표 송기정 http://www.stellent.com)가 7일 ‘스텔런트 이미징/BPM’을 출시하고 국내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송기정 한국스텔런트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존 기업콘텐츠관리(ECM)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BPM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라며 “앞으로 6개월간 약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사장은 이어 초반에는 전체 매출의 약 25% 정도를 BPM솔루션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대형 시스템통합(SI) 업체와 유클릭 등 기존 채널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금융·제약·제조 부문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스텔런트측은 이번에 출시한 이미징/BPM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으로 △피플소프트·오라클·SAP·MS 등 다양한 영역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통합이 가능한 점 △80개 이상의 신규 표준 웹서비스 컴포넌트를 제공해 어떠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