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는 업계 최초로 ‘x1 PCI 익스프레스- PCI 브릿지’, ‘PCI 익스프레스 1394a 칩’ 샘플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PCI 익스프레스- PCI 브릿지’는 x1 PCI 익스프레스 버스를 최대 6개의 PCI 다운스트림을 지원할 수 있는 32비트, 33㎒/66㎒ PCI 버스에 연결시켜 2.5Gbps의 풀 PCI 익스프레스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 디자이너들의 고속 직렬 버스 장비 개발을 가능케 한다.
PCI 익스프레스 1394a 칩은 PCI 익스프레스를 기반으로 한 업계 최초의 익스프레스카드 모듈을 구현한 것으로, 이 모듈을 이용하면 익스프레스 카드 슬롯을 통해 PC와 노트북 컴퓨터에 1394a를 쉽게 추가할 수 있어 디지털 캠코더의 비디오 편집 기능 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한편 TI는 7일 ∼ 9일까지 열리는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PCI 익스프레스 - PCI 브릿지와 함께 PCI 익스프레스 버스에 접속하는 1394a 기반 익스프레스 카드를 이용한 분할 섀시형(split-chassis) PC를 시연하고 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