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대표 금병주)가 콤팩트한 디자인에 사용법이 쉬운 캐논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 5종을 9일 선보였다.
이번에 LG상사가 내놓은 제품은 ‘캐논 파워샷 A85·A95·A400·G6·S70’ 등이다. 우선 파워샷 A85는 400만 화소에 3배 광학줌과 3.6배 디지털 줌 등을 지원하며, 병행 사용시 11배까지 토털 줌이 지원돼 원거리에서도 세밀한 접사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파워샷 A400은 새로운 영상처리 기술인 DIGIC(Digital Imaging Integrated Circuit) 방식을 채택해 이미지 기록시간과 셔터랙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500만 화소급 파워샷A95는 1.8인치 회전 LCD모니터를 탑재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파워샷G6는 7.1 메가픽셀 CCD를 장착하고 4배 광학 줌렌즈를 갖춰 높은 해상도를 표현할 수 있다. 파워샷 700만 화소급 S70은 3.6배의 광학줌 렌즈, 4.1배의 디지털 줌 기능을 지원하며 최상급 콤팩트 카메라에만 장착됐던 인공지능 오토포커스를 탑재해 뛰어난 화질 촬영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사진설명:1.8인치 회전 LCD모니터를 탑재한 캐논 디지털카메라 ‘파워샷 A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