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벤치마크 및 컨설팅 업체인 모니터포유(대표 신수근 http://www.monitor4u.co.kr)는 홈 씨어터용 프로젝터를 위한 전용 컬러 보정 솔루션(모델명:크로마메이트 XM-200C)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자동으로 컬러 특성을 실시간으로 계측,프로젝터가 최적의 화질을 구현할수 있게 해준다.또한, 내장된 색온도와 그레이스케일 보정 기능과 무상으로 배포중인 소프트웨어 ‘아우라(Aura)’와 연동시킬 경우 PC 기반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다양한 감마 조정 도구를 제공한다.
신수근 사장은 “현재 CRT, LCD, DLP 등 각기 특성이 다른 다양한 방식의 프로젝터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컬러 보정 없이 판매와 설치만 이루어지고 있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홈 씨어터 매니아, AV전문가, 서비스 업체, 프로젝터 판매 업체에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모니터포유는 이달 전시회와 시연회를 통한 고객의 요구를 추가로 파악한 후 10월 초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