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EnC(대표 강병원 http://www.dongwonenc.com)가 334만 화소 펜탁스 디지털카메라 ‘옵티오 MX·사진’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광학 10배 줌 렌즈를 탑재해 35㎜ 필름카메라로 환산할 경우 38∼380㎜의 초점거리를 가지며 디지털 줌과 조합해 사용하면 최대 100배 줌까지 가능하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1.8인치 상하좌우 회전형 LCD모니터와 회전형 그립을 장착해 셀프 촬영이나 하이로 앵글촬영에 편리하다. 또 자동촬영 기능 외에 셔터우선모드, 조리개우선모드와 같은 다양한 수동촬영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MPEG4 포맷으로 음성을 포함한 고화질 동영상을 메모리가 가득 찰 때까지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어 캠코더 수준의 강력한 동영상 기능을 지원하고, 최대 1㎝까지 근접하여 촬영할 수 있는 슈퍼마크로 기능도 지원된다고 회사측이 덧붙였다.가격은 79만원.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