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손영진)은 지난 29일 삼성동 코엑스몰 세중게임월드에서 WCG 한국 대표팀의 건승을 기원하는 ‘WCG 2004 국가대표 선수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WCG 비디오 게임 부문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2’의 국가대표 박태진(왼쪽)과 류석훈(가운데), ‘헤일로(Halo)’ 국가대표 최윤호(오른쪽) 등이 화려한 시범 경기를 펼치며 선전을 다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WCG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X박스용 게임인 ‘헤일로’, ‘스타크래프트’등 총 8개 부문에 2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장지영기자 장지영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