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가 16배속 DVD+R을 지원하는 슈퍼멀티 DVD리코더 ‘GSA-4160B’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CD 7장 분량인 4.7GB 대용량 데이터를 DVD 한 장에 기록, 재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더블레이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최고 8.5GB까지 저장 가능하다.
DVD+R/RW과 DVD-R/RW, DVD-RAM 등 DVD 규격은 물론, CD-R과 CD-RW도 가능해 드라이브 한 대로 CD와 DVD 미디어를 모두 읽고 쓸 수 있다. 특히 DVD-RAM의 경우 미디어 흑점이나 지문과 같은 미세한 결점을 보정해서 저장하는 결점보완기술(Defect Management)을 채택, 데이터를 반영구적으로 안전하게 기록해 준다.
어헤드(Ahead)의 ‘네로 익스프레스’, 인씨디 및 사이버링크의 ‘파워프로듀서골드’, ‘파워DVD’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된다.
LG전자는 DVD리코더를 비롯, 광스토리지(ODD)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