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이앤비(대표 김종민 http://www.daeyeong.co.kr)가 진공청소기 전문업체인 다이슨사의 명품 진공청소기 ‘DC08·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모델은 12개의 사이클론 관을 장착해 강력하고 변하지 않는 흡입력을 유지할 뿐 아니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꽃가루와 진드기, 박테리아, 곰팡이 등 미세 먼지들을 거의 완벽하게 제거한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루트12사이클론 방식은 12개 사이클론 관들이 합해져 흡입력을 최대화하고 미세 먼지를 분리, 순도 99.999%의 공기를 배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미립자를 걸러내는 프리필터는 6개월마다 세탁건조 후 재사용하는 등 영구사용이 가능하며, 강력한 흡입력으로 공기를 고속으로 회전시키는 터보 브러시는 카펫 속의 애완동물 털과 보푸라기까지도 효율적으로 제거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이슨 청소기는 영국계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와 신세계 백화점에서 판매중이며, 소비자 가격은 69만8000원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