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회장 박완혁 http://www.kpca.or.kr)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1차 한·일 IEC 전문위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IEC/TC91(PCB 및 SMT 부문)의 한·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 인쇄회로기판(PCB) 규격 및 표준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KPCA 측은 밝혔다.
특히 양측은 광 PCB·위스커(Whisker) 시험방법 등의 규격 제정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활발히 교류, 세계 PCB산업의 발전에 KPCA와 JPCA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동의했다.
이와 함께 KPCA는 이번 첫 회의 개최를 계기로 PCB 규격 제정에 적극 참여, 국내 PCB 업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