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는 임베디드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개발 환경인 ‘CC스튜디오 튜닝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튜닝 에디션은 DSP프로그래머가 코드 실행 속도와 사이즈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7개의 툴을 제공함으로써 개발 기간을 단축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전에 프로그램 코드를 검토하고 성능 향상을 위해 잠재적 부분을 추적하며 프로그래머가 시스템 성능과 메모리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를 통해 개발 일정을 앞당기고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제품 가격은 3595달러며 15개월의 업데이트 예약 서비스가 포함된다. TI 측은 C6000 CC스튜디오 등록자에 대해서는 등록기간 동안 추가 요금 없이 튜닝 에디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90일 평가 버전은 TI 웹페이지(www.ti.com/ccstudiop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