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기업들이 총소유비용(TCO)을 낮출 수 있는 비즈니스 데스크톱PC 4종(모델명 HP컴팩 비즈니스 dc7100<사진>·dc5000·dx6100·dx20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업용 PC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이미지의 안정성이 향상됐고 보안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업들은 HP가 최근 도입한 시스템 주문 구성 서비스인 CTO(Configure to order)를 통해 회사의 예산과 요구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신제품은 인텔 하이퍼스레딩(HT) 기술 기반의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 태스킹 작업과 멀티미디어 작업 시에도 부하가 걸리는 일 없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드라이브가 슬라이딩 서랍식으로 장착돼 업그레이드 및 관리가 편리하고, 착탈식 드라이브가 제공되기 때문에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신현교 한국HP 이사는 “시스템 환경은 기업 생산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IT 예산에 맞는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갖추는 것이 총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솔루션과 맞춤 서비스로 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