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등 6개 대학이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꼽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포항공대·한국기술교육대학·부경대·동명정보대·주성대·한밭대 등을 산학협력 모범 대학으로 꼽고 16일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 확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에 우수사례에 선정된 포항공대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포항테크노파크·포스텍기술투자·포스코 등과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첨단 기술 기반형 협력 우수 사례로 꼽혔다.
균형발전위는 이들 6개 대학의 산학협력 사례를 유형별, 주제별로 분류하고 선도그룹을 형성할 계획이다. 또 정책적 시사점 논의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지역혁신 박람회 등 지역혁신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균형발전위는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의 방법을 다른 혁신주체에 전파해 우수 사례의 전국적 확산 기반 마련도 꾀하고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