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장비업체인 오성엘에스티(대표 김종기 http://www.osunglst.com)가 중국의 LCD업체인 비오이오티에 110억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인라인 에이징 시스템으로 후공정에 설치돼 불량품 검사, 화면 검사 등을 수행하는 장비다. 총 수주 규모는 965만 달러로 장비 공급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이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번 장비 공급을 계기로 해외 수주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