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는 고화질(HD) 스트리밍 영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정확한 루트를 확보해주는 디지털 신호처리 프로세서(DSP) 기반의 새로운 720㎒ 급 디지털 미디어 프로세서<사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보안 카메라에서 비디오 전화 시스템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제품인 600㎒ 급 DM642칩의 후속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WMV HD, MPEG4, MPEG2, MPEG 포맷 등에서 HD 비디오 스트림도 전달하는 720p 해상도 프로세서다. 또 최근 부상중인 H.264 표준 포맷용 SD 비디오 디코딩도 처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HD 윈도 미디어 9와 코드 호환되며 프로그램할 수 있는 임베디드 가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