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챌린저’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6개월에 걸쳐 시장 조사와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마케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신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교육도 받게 된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심사를 통해 140여 명의 학생을 선발, 마케팅 패널 활동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학생들의 시장조사 활동 등에 소요되는 경비 지원은 물론 신제품 사용기회와 각종 문화·스포츠 이벤트에 초대할 예정이다. 패널 활동 종료 후 우수한 활동을 보인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원 및 입사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