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대표 황종대 http://www.chungho.co.kr)가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을 극복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렌털 판매 비중을 크게 높인다.
청호나이스는 정수기와 비데, 공기청정기, 연수기 등 제품군에 대해 일시불 판매와 렌털 판매를 동시에 실시해 왔으나 최근 불황으로 렌털 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어난다고 판단, 이 부분을 확대하기로 했다. 렌털 판매 비중은 현재 약 30% 정도이며, 앞으로 50%선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호나이스는 렌털 제품의 지속적인 관리를 담당하는 주부관리요원 `청호플래너`를 적극 육성, 현재 3000명에서 내년 초까지 5000명선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렌털 판매를 담당하는 방문판매 조직인 ‘렌털 판매 사업단’`을 지원, 관리하는 본사 인원도 보강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