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기반의 효율적인 전자정부 구현 방안을 모색해보는 정례 행사가 마련된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지식기반전자정부연구센터(센터장 김성희)와 자치정보화조합(조합장 김병호)은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전국 15개 광역시도 정보화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정보화기술교류회’ 및 ‘유비쿼터스 정부 구축을 위한 전자정부 포럼’을 동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두 단체는 향후 2-3년간 전국 15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며 지자체 전자정부 사업의 유비쿼터스 기술 활용 방안과 유비쿼터스 도시(u-City) 건설 등을 집중 논의하는 전자정부 포럼을 잇달아 개최하는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20일 개최될 ‘유비쿼터스 전자정부 포럼’에서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전자정부 구축방향(황보열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효율적인 표준 온라인 민원행정서비스(송길영 다음소프트 이사) △u-City 건설을 위한 실용적 접근방안( 최윤호 삼성SDS 팀장)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