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자원위원회(위원장 맹형규)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소개하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이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소수력, 수소에너지, 석탄가스화, 폐기물, 지열, 해양 분야에서 16개 단체 아이템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폭등하는 국제유가와 원전갈등으로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에너지 비중의 2.1%(덴마크 10.4%, 미국 4.3%, 일본 3.0%)에 그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상품을 소개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