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아(대표 현지섭)는 미생물 분해 방식에 의해 가정에서도 쉽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자동처리기 ‘이젠·사진’을 19일 출시했다.
이젠은 내부에 탈취시스템을 갖춰 별도의 배기시설이 없이도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를 자동 처리할 수 있다. 음식물 처리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내부에 갖춰 배기 호스와 같은 별도의 설비 없이도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다. 또 기존 음식물 자동 처리기에서 해결하지 못한 탈취 문제를 습기제거순환방식(C.D.S) 기술로 처리했다.
월드코아 현지섭 사장은 “가정 뿐 아니라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연산 예산의 10% 정도가 필요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내수 뿐 아니라 수출을 위해 일본· 호주와 유럽 업체와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
월드코아는 제품 출시와 관련 판매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문의 080-249-2580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