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EO인 크레이그 배럿은 브라질의 높은 임금 수준 때문에 브라질에 제조공장 건설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배럿은 중국과 인도, 러시아의 예를 들며 브라질보다 좀더 경쟁력 있는 세계의 다른 나라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서구 선진국에 비해서는 임금이 낮은 수준이지만 아시아 경쟁 국가들보다는 높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텔은 현재 남미의 코스타리카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