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게임에서도 지식검색이?’
넥슨(대표 서원일)이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퍼스트제너레이션(G1)의 시즌3 패치 단행과 함께 게임 중 궁금한 점을 키워드로 검색하고 유저들끼리 서로 묻고 답하는 지식커뮤니티인 ‘마비노기 지식왕’ 서비스를 오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게임중 다른 게시판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커뮤니티에 접속할 필요없이 바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특히 게임 초보이용자도 플레이에 필요한 도움을 바로 다른 게이머들로부터 얻을 수 있어 마치 공략집을 펴놓은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비노기 지식왕’ 코너에서도 기존 지식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연애 상담이나 코믹정보 등 게임 외적인 내용도 자유롭게 올리거나 검색할 수 있다.
넥슨은 지식서비스와 함께 마비노기 홈페이지의 웹작곡기에서 작곡한 음악을 게시판 자신의 글에 덧붙일 수 있는 웹작곡 기능과 마비노기 온라인트렌드 매거진인 ‘에린 워커’도 선보였다.
마비노기는 이번 패치로 훨씬 더 다양해진 웹서비스 기능을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게임의 재미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