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공급업체인 리더스일렉트론(대표 이부석 http://www.leaderselectron.com)은 엔비디아 지포스 6600GT· 6600 그래픽프로세서(GPU) 를 탑재한 그래픽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더스일렉트론이 출시한 제품은 대만 리드텍의 ‘윈 패스트’ 브랜드 2종(모델명 PX6600GT TDH·PX6600 TD)으로, 그래픽카드의 새로운 규격인 PCI익스프레스를 지원한다.
이 가운데 PX6600GT TDH 모델은 128비트 128MB DDR-III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으로 엔비디아의 새로운 멀티GPU 기술인 ‘엔비디아SLI(Scalable Link Interface)’를 채택해 강력한 3D성능을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PCI익스프레스 16배속을 지원하며 HDTV·S-Video·컴포지트 전용 케이블을 제공해 HDTV를 비롯한 TV아웃 출력이 가능하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yh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