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솔루션 전문업체인 핸디소프트(대표 김규동 http://www.handysoft.co.kr)는 자사의 미국현지법인인 핸디소프트글로벌이 기업용솔루션 통합 전문업체인 이스라엘 기업 비코닉스(BICONIX International)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코닉스는 이스라엘 시장에서 핸디소프트의 미국현지법인인 핸디소프트글로벌의 독점 대리점으로 핸디소프트의 BPM 솔루션과 SOXA 가속기에 대한 영업을 전개한다.
특히 SOXA 가속기는 사베인옥슬리법에 의해 강화된 회계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으로 미국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내년 4월까지 이 법을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나스닥시장에서 미국과 캐나다 기업을 제외하고 이스라엘 기업이 가장 많이 상장됐기 때문에 이스라엘 기업에 대한 솔루션영업은 의미가 크다고 핸디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코닉스는 핸디소프트의 ‘비즈플로BPM’솔루션에 대한 영업도 전개한다.
웬디 코헨 핸디소프트글로벌 영업담당 이사는 “비코닉스와의 제휴를 통해 서유럽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확대되는 이스라엘 BPM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