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 국내 4대 바이러스 보안업체의 백신 서비스가 선보인다.
마이마진(대표 신재호 http://www.mm.co.kr)은 20일 마이폴더넷과 손잡고 ‘백신 4대 천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안철수연구소·체이서·트랜드마이크로 등 국내 백신업체가 모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백신 프로그램을 깔지 않아도 바로 인터넷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무료 검진을 통해 바이러스를 찾고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을 때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마이마진 측은 최근에 등장하는 바이러스는 빠르고 강력해 하나의 백신 만으로 완벽한 치료가 힘들다는 판단해 국내외 유명 백신업체의 서비스를 모두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신재호 사장은 “가격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깨끗한 인터넷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 라며 “회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바이러스에서 해방돼 가격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고, 마이마진은 백신감염 검사 등을 위한 방문율 향상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