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2주년을 축하합니다]관계 및 기관장 축사(2)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국내 최고의 IT정론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전자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국내 최초의 일간 전문지로 출발한 전자신문은 IT분야의 뉴스 발굴과 한 발 빠른 정보로 건전한 여론을 형성함으로써, 우리나라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과 사회 전반의 지식정보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이러한 성과와 발자취를 남기게 된 데에는 독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전자신문 전 임직원의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전자신문사가 IT산업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여 IT산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매체로서, 우리나라가 지식정보화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언론사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 윤종용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회장

우리 전자산업은 45년이라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눈부시게 발전하여 이제는 세계 4위의 전자산업대국으로 발돋움했으며, 우리나라 총수출의 40%를 차지하는 핵심전략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전자산업인 모두의 새로운 기술개발과 끊임없는 시장개척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전개되고 있는 디지털세상의 생생한 모습과 전자산업 분야의 주요한 정보들을 심도 있게 전달해 준 전자신문의 역할과 기여도 함께 했음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정보화 사회를 위하여 전자신문은 전자산업의 모든 유익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미래의 한국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시리라 기대 합니다.

 다시 한번 전자신문 창간 22주년을 전자산업인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황창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

전자신문은 창간이래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 등 우리나라 IT산업의 발전과 사회 전반의 지식정보화 확산에 선도적으로 공헌해 왔습니다. 전자신문의 역사는 오늘날 세계최고 수준으로 도약한 메모리 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과 도약의 궤를 같이 하며 눈부신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를 필두로 한 IT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한국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로 가는 지름길이기에 전자신문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도 큽니다.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갖춘 전자신문이 반도체 및 IT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 한국이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정병철 한국SW산업협회 회장

전자신문은 창간이래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IT와 SW산업에 관련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전문 매체로서 국가와 사회 전반의 지식정보화 확산에 선도적으로 공헌해 왔습니다.최근 우리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IT와SW산업이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어, 정부, 산업계, 학계, 그리고 언론이 힘을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국내 IT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은 전자신문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안내역과 함께 든든한 후원군이 돼주시길 바랍니다.

◇장흥순 벤처기업협회 회장

우리는 지금 온갖 첨단매체를 동원해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면서 원치 않는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어느때보다도 경제정보를 다루는 매체의 위상과 가치를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어느덧 창간 22년을 맞은 ‘전자신문’은 성년답게 산업현장 곳곳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신속하게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자들의 경륜도 더불어 쌓아온 듯 전문가 못지않은 시각을 갖추고 있어 믿음이 갑니다. 이제 ‘전자신문’은 산업현장 상황과 함께 산업의 진화방향을 간파하는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김범수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전자신문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어온 경제불황 속에서도 때론 산업의 이해를 대변하고 때론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등 끊임없이 국내 IT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정론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는 IT산업의 핵심축으로 그 위상이 높아진 게임산업에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게임업계 종사자로서 날로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게임산업의 방향타이자 건전한 게임문화 대중화의 선봉장으로 맹활약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완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회장

전자신문이 전자산업의 최신 기술 및 동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전자산업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IMID 학회를 매년 공동 개최하는 등 전자신문사가 정보디스플레이 분야에 기여한 공로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정보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의 길라잡이는 물론 세계 전자·IT산업계에서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가 되길 기원합니다.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전자신문은 1982년 국내 최초의 IT전문 일간지로 창간된 이래 우리나라 전자·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을 뿐만 아니라 IT산업을 국가 핵심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제 IT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없이는 세계 일류국가가 되기는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21세기 들어 많은 나라들이 유비쿼터스 컴퓨팅기반구축을 위하여 전력을 경주하고 있는 시기에 국가,기업, 개인이 한 방향을 이루어 성공적 정보화 전략을 수립·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하고 유비쿼터스 혁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길잡이로서 전자산업 발전의 견인차와 역할을 해주었다는 점에서 전자업계를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1959년 최초의 국산 라디오를 생산한 이후 놀랍게 발전해 이제는 여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끊임없는 IT전자산업의 진화와 함께 차세대 사업분야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고, 이들 분야에서의 성패가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성장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전자신문이 우리나라를 세계 전자산업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도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전자산업의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용경 KT 사장

정보통신이란 개념 조차 제대로 정의되지 않았던 시설부터 정보통신전문지로서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전자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전자신문의 지난 22년은 아무도 알아 보지 못했던 가치를 혜안으로 발굴해 온 여정이었으며 우리나라 IT 산업이 성장해온 길목마다 통찰력으로 발전의 길을 제시해온 역사였습니다. 우리나라를 IT 강국으로 끌어올리는데 전자신문의 역할은 결코 부인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GDP의 15%를 육박할 만큼 성장한 IT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공헌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지난 20여년을 돌이켜 볼 때 우리나라 IT산업은 눈부신 발전을 일궈 냈으며 핵심적인 성장동력으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IT산업의 태동기에 창간되어 IT산업 발전과 그 행보를 함께 했던 전자신문은 우리 기업들에게 항상 든든한 후원자였습니다. 창사 2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의 역사적 순간들에도 전자신문이 함께 해왔습니다. 그간의 IT혁명의 성공을 위해 관심을 보내 주신 것처럼 앞으로 다가올 유비쿼터스와 컨버전스 시대에도 시대를 앞서가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인 삼성SDS 사장

지난 22년 동안 정보통신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발맞춰 국내 IT 사업과 함께 성장해 온 전자신문은 특유의 전문성을 갖고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전자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전문일간지로 위상을 굳건히 했습니다. IT시장의 불황속에서도 전자신문은 IT업계에 격려와 질책을 통해 산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전자·IT시대로의 변화를 사회 곳곳에 잘 알려 풍요로운 디지털사회를 선도하는 최고의 IT전문지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김충훈 대우일렉트로닉스 사장

전자신문은 지난 22년이라는 기간동안 전기, 전자, 정보통신 업계 대표 전문지로써 업계의 도약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는 정보화혁명의 시대’라고 우리 모두에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정보화사회에서 경쟁력의 핵심은 ‘우수한 정보를 얼마나 보유하고 이를 가공하여 실무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국가와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전자·IT 전분야에서 유익한 ‘정보의 보고’ 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토니 로메로 한국IBM 사장

22년전 전자신문 창간 당시 IBM 데스크탑 PC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성능은 10MB였습니다다.

오늘날 최상위 PC모델이 400GB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갖고 있으니 무려 4만배나 성능이 향상된 것입니다. 지난 20여년 동안 기술이 얼마나 빠르고 기막히게 발전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기술은 앞으로도 계속 진보할 것이지만 오늘날 비즈니스에서 정말로 중요한 관건은 발명과 통찰력의 교차점에서 나오는 혁신입니다. 전자신문이 앞으로도 국내 IT산업은 물론 한국사회에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아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최준근 한국HP 사장

창간된 이후 지난 22년간 전자신문은 국내 최초의 전문 IT 일간지로서 국내 IT 산업이 끊임없이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켜보고 이끌어 온 국내 모든 기업들의 동반자였으며, 정보통신산업이 국가의 핵심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전자신문이 그간 제공해 온 국내 전자·통신 사업 분야 및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정보들은 IT 업계 전체의 중요한 정보력이 돼 왔습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정보를 발빠르게 제공해주는 전자신문은 국내 정보통신 및 과학 기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성장의 견인차이자 우리 업계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변대규 휴맥스 사장

그 동안 전자신문은 종합일간지 외에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당시에 국내 최초의 일간 전문지로 출발하여 우리나라가 지식 정보화 시대를 열고, IT산업의 중흥을 이루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보도 트렌드, 정확한 분석력과 빠른 정보 전달력은 국내 IT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는 물론, 일반 독자들의 생활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모쪼록 어엿한 청년기에 들어선 전자신문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산업을 이끄는 지식정보 종합미디어로서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한완수 한성엘컴텍 회장 

지난 22년 동안 불모지였던 전자·정보 통신 분야의 전문 정보 매체로서 급변하는 시장 흐름을 정확히 진단하고 한발 앞선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으로서의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보의 홍수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날마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때론 혼란스러움에 빠질 때도 있는 등, 유익한 소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획득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정보의 옥석을 가려주는 전자신문이 앞으로도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산업계에 적극 전달·반영시키는 매개역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

창간 22주년에 즈음해 생각해보니 그동안의 전자신문을 모두 모아본다면 생생한 ‘한국의 IT 역사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약관의 나이를 갓 지난 22년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첨단 IT 정보를 전자신문이 갖고 있는 특성을 감안하면 100년 이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IT 분야의 세계적 강국이 된 한국이지만 막상 관련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상황 아래 전자신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의 IT기업이 더욱 분발해야 할 이 시기에 국내 IT 기업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각, 전문적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진 펜으로 함께 해주시길 믿습니다. 또 보이지 않는 IT기업들의 든든한 끈이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

전자신문의 22년 발자취는 우리나라 IT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온 것이기에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특히 특정 산업을 대표할 만한 전문지가 드문 국내 현실에서 IT 산업의 위상을 키워온 전자신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은 지금, 온 국민이 염원하는 세계 일류국가와 지식 정보 강국 건설의 최선두에는 IT 산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IT산업 발전에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그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전문적이고 균형있는 시각으로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정보통신 및 과학기술분야의 올바른 미래상을 제시하는 최고의 IT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이성민 엠텍비젼 대표이사

전자신문은 다른 이들은 생각도 못하고 있을 때부터 최선봉에서 대한민국의 IT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까지 많은 이들에게 전달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국내 IT산업이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IT강국 대한민국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걸맞지 않게 아직도 우리나라의 IT 산업의 실정은 열악하고 부족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IT 전문지인 ‘전자신문’에 거는 기대가 바로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IT산업의 바람직한 미래상제시와 함께 명실상부한 최고의 IT강국 건설에 크게 이바지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양덕준 레인콤 사장

최근 들어 이공계 기피현상과 함께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뉴스들은 국민들을 낙담케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선진강국으로 진입하느냐의 여부는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얼마나 다른 나라보다 앞서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들의 노력도 중요하고 국가지원책도 중요하겠지만 언론의 힘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전자신문처럼 IT를 중요시 여기고 엔지니어들의 힘을 북돋우는 언론이 있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다행스럽고 행복한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IT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고 애정어린 날카로운 지적을 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인터넷의 발전으로 국경 없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신뢰할 정보의 정확한 선별은 우리 외사가 속한 반도체, LCD산업계에서도 가장 중요하면서 어려운 일입니다.

회사 내에서 진행되는 연구 개발 기획안, 마케팅 및 영업전략 자료, 홍보기획안 등에는 전자신문 기자분들이 산업 현장을 누비면서 발 빠르게 전달한 소중한 기사들이 늘 소중한 정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신속한 정보력과 해박한 관련 지식으로 이미 전문 엔지니어 수준에 이른 전자신문 기자분들이 작성한 전자신문의 지면에서 우리 회사의 기사를 발견할 때에 반갑고 자랑스런 느낌이 먼저 듭니다. 22년의 긴 시간동안 IT 전문지로 활약한 전자신문의 전문성과 공신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