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공학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 토론 및 우정을 다진다.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와 일본 도호쿠대 재료공학과 학생 25명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포항공대에서 대학 학과 및 연구분야 소개 및 신소재와 재료관련 학술교류 세미나를 갖는다.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학술 토론은 물론, 가속기 및 포항공대 견학에 이어, 경주문화체험, 체육대회 등 우정을 다지는 행사도 마련됐다.
유정우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학생(21)은 “1년에 한 번 뿐인 행사지만 평소에도 학생들의 자체적인 교류 및 상호 연락을 통해 보다 활발한 관계를 맺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