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공CD 한 장으로 디지털 앨범을 만드세요.
아날로그 사진을 앨범에 끼우는 것처럼 손쉽게 디지털 앨범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CD-R(공CD)가 나와 화제다.
코디아(대표 고병수 http://www.kodia.co.kr)는 최근 ‘앨범 CD-R’을 개발 완료하고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앨범 CD-R’은 별도 소프트웨어(SW)나 공CD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전자앨범을 만들어 주는 신개념의 SW. 이미지 편집 및 전자앨범 제작 SW, 굽기 SW가 내장돼 있어 간편하게 전자앨범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자동으로 CD 쓰기, 사진인쇄, 배경음악, 사연기록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저장공간은 600MB로 사진 1700장 정도를 담을 수 있으며, 저장용량 내에서 CD 1장에 전자앨범 5개를 만들 수 있다.
이 회사 고병수 사장은 “디지털카메라 보급률이 크게 늘었으나 전자앨범 제작은 활발하지 못한 편”이라며 “이 제품은 사진 편집이나 CD 굽기에 익숙하지 못한 세대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