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화폐 개혁 테마주로 꼽히며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주가는 5590원으로 나흘 연속 상승세다. 현금 입출금기를 제조하는 회사는 최근 화폐 개혁 논의가 활기를 띠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화폐 개혁이 단행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이닉스=2조원 규모 분식회계로 인한 악재를 딛고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주가는 2.80% 오른 1만1000원으로 마감됐다. 회사는 전날 분식회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약세를 보였으나 분식회계 내용이 대부분 해소됐고 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크게 오른 것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