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카메라를 수입 판매하는 LG상사(대표 금병주)가 캐논 카메라 신제품 4종과 포토프린터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EOS 1Ds 마크 II’는 캐논의 전문가용 SLR 카메라로 1670만 화소수로 현존하는 DSLR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이다. 최대 연속 32컷으로 잡아내는 4프레임의 빠른 연사 속도가 장점이다.‘익서스40’ 과 ‘익서스30’은 고성능 4.0 메가픽셀과 3.2 메가픽셀 센서를 갖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IXUS i5’는 5.0 메가픽셀 CCD와 DIGIC 이미징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고해상도의 39mm 렌즈와 원형의 조리개가 인물 촬영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해준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포토 프린터 ‘셀피(Selphy) CP500’과 ‘CP400’은 초고속 AC 드라이브를 탑재해 대용량의 사진도 빠른 속도로 출력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프린트 엔진과 다양한 프린팅 기술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훌륭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이 소개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