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델컴퓨터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윈도 기반 서버를 사용하는 중소기업(SMB)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은 중소기업용 데이터베이스(DB)인 ‘오라클 DB 10g 스탠다드 에디션 원’에 델의 파워에지(PowerEdge) 서버,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용체계 ‘윈도 2003서버’ 등을 결합한 패키지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MB 고객은 추가비용 부담 없이 델 서버에 탑재된 오라클 DB 10g 스탠다드 에디션 원 라이선스를 일괄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 제품은 델컴퓨터코리아를 통해 10월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고객지원은 델컴퓨터에서 담당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